전라남도에 위치한 구례군.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지명일 수 있는데요. 수도권에서는 조금 멀 수 있지만 구례는 넉넉한 시골 풍경을 한 눈에 볼 전통시장 나들이부터 통일신라와 조선시대로 이어지는 역사의 정취까지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랍니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 이번 주말에는 도시를 벗어나 가족들과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구례 여행 어떠세요? 전통시장 체험뿐 아니라 여러가지 볼거리도 구경할 수 있는 전라남도 구례에서,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매력적인 여유를 한껏 느껴 보시길 추천합니다.

구례군 마산면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에서는 살아 숨쉬는 백제시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백제 성왕 22년 (544)에 창건된 이후로 신라,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며 우리나라 역사의 명암과 함께한 화엄사는, 말 그대로 천년이 넘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역사의 보고이자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이죠.  

역사가 느껴지는 1980년대의 화엄사 전경 - 대웅전 (좌), 반야범종 (우)

화엄사는 특히 홍매화로도 유명한데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 되면 경내의 작은 암자인 길상암 앞 작은 연못 주변에 자연스럽게 자라난 9m 높이의 매화나무를 방문하러 가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구례 화엄사 화엄매 (매화나무)는 200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봄이 되면 만날 수 있는 화엄사의 아름다운 홍매화 ⓒjin2ii

화엄사 이용안내

한화리조트로 이사온 아쿠아수호대가 즐긴 새해맞이 우정여행! 아쿠아수호대가 여행을 즐긴 4개의 스팟, 모두 맞추셨나요? ^^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래에 정답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받으실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설악 쏘라노, 설악 워터피아, 제이드가든, 아쿠아플라넷 제주뿐 아니라 더 많은 리조트와 여행지를 끊임없이 소개해 드릴 계획이니, 앞으로도 한화리조트 블로그 많이 방문해 주세요 :)

아쿠아플라넷 통합권 (10명, 1인 2매)

김예지, 유아름, 변윤진, 김정현, 정태현, 임화섭, 김 선, 박현정, 김소라, 김동욱

제이드가든 입장권 (20명)

최용석, 박근실, 김현진, 박은경, 뚜르드몽드, 이윤경, 김하연, 오나영, 박소영, 박기현,

이현정, 김도욱, 남윤우, 김정은, 조창희, 김준, 눈부시는, 강숙연, 임샛별, 임경숙

도서 / 당일치기 총알여행 (17명)

양혁수, 권혜은, 지은별, 권오욱, 황시연, 서경숙, 이만순, 박종근, 오경렬, 서옥자,

오정희, 정연정, nara lee, 민지영, 신상혁, 오한아, 복학생

축하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1월 28일(목) 까지 본 게시물의 비밀댓글을 통해 개인정보(실명/연락처/주소/개인정보 취득 및 동의 여부)를 남겨 주세요. 기간 내에 정보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부득이하게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비밀댓글 예시: 김한화/010-0000-0000/주소/개인정보 취득에 동의합니다

※ 당첨된 경품은 교환되지 않습니다.

※ 이번 이벤트 당첨자 중 동명이인은 없으니, 위에 해당하는 당첨자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비밀댓글을 남겨 주시면 됩니다. ^^

결혼 7년 차, 일과 육아의 병행으로 심신이 많이 지친 저에게 신랑이 아이들은 부모님께 맡기고, 둘만의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장소는 CC였던 우리가 함께 첫 엠티 갔다가 사귀기로 했던 장소 대천으로.. 

토요일 이른 아침 신랑과 둘이 대천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추억의 장소인 대천 해수욕장을 산책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모든 국민들을 응답하게 만들었던 복고 드라마 시리즈의 촬영지로 나왔던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드라마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스무살 시절의 신랑과 저의 모습이 생각이 나서 둘이 한참 그때 시절을 이야기하며 바다에 발도 담그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3시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신랑이 깜짝 선물이라며 준비한 머드테라피 센터를 향했습니다. 전신에 보령산 머드를 바르고 캡슐에 누워있으니 바닷바람에 지친 몸이 노곤노곤하면서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마무리로 건조된 머드를 깨끗하게 씻고 룰루랄라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딩동~딩동~♬

운전하느라 피곤하다고, 객실에서 쉬고 있겠다고 하던 신랑이 한참 후 문을 열어줘 객실로 들어간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객실에 들어선 순간, 저를 기다리고 있던 건 다름 아닌 신랑이 차려놓은 저녁 밥상! 

서툰 솜씨로 제가 좋아하는 된장찌개와 계란찜, 그리고 삐뚤삐뚤 하트가 새겨진 완두콩밥까지...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르 흐르더라고요. 눈물을 흘리는 저에게 쭈뼛거리며 다가온 신랑은 저에게 장미꽃 다발을 내밀었습니다. 앞으로 최고의 남편으로 살겠다는 약속을 하더라고요. 혼자 준비한다고 부랴부랴 리조트 지하에서 장보랴, 음식 만들랴 힘들었을 남편을 생각하니 저 역시 꿋꿋하게 견뎌 좋은 엄마이자 최고의 와이프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힘이 불끈불끈 났습니다. 

기분 좋게 아늑한 잠자리에서 자고 일어나서 든든히 조식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신랑과 약속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다시 대천을 와서 엄마 아빠의 젊은 시절을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대천을 찾기로 말입니다. 앞으로 힘든 날이 있겠지만 어제와 같은 행복한 추억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야겠어요. 

대한민국 워킹맘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 현장 방문자를 위한 깜짝 설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월 23일 토요일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에 방문하는 투숙객 중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뽀로로 인형 리미티드 에디션을 드려요. 한화리조트 SNS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도 제공하고,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하셔서 설문에 참여해 주세요^^ 단, 해당 일에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에 방문하지 않으셨다면 참여하셔도 당첨 사실이 무효화되므로 해당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설문 참여하기 >>>

100일마다, 혹은 일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기념일마다 사랑하는 사람과 어디를 가야할 지 고민이신 분들! 매번 가는 똑같은 카페와 레스토랑도 이제는 지겨우신 분들께 한화 리조트가 준비했습니다.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부터 환경을 생각해 조성된 생태공원,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즐기는 문화생활까지! 기념일에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도심 속 겨울 풍경과 함께하는 힐링 데이트코스, 지금 시작합니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공원은 북악산 중턱에 자리잡은 곳으로 수도 서울의 도심 풍경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팔각정 공원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부암동에 위치한 창의문길을 통해 도보나 자동차를 이용하는데, 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마주치는 풍경 또한 절경인지라 이곳은 서울에서 손꼽히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전경

구불 진 산길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도저히 공원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못한 곳에서 아담한 모양새의 공원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공원 한복판에는 한국적인 미를 살린 2층짜리 팔각정이 우뚝 솟아있고 그 주변을 잘 조경된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시내의 아름다움입니다. 

북악스카이웨이 꼭대기에 오르면 보이는 탁 트인 경치

팔각정에 오르거나 공원의 가장자리로 가면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산세와 평창동 일대의 소박한 풍경을, 앞으로는 남산의 아름다운 산세와 종로/광화문 일대의 화려한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파란 하늘과 서울을 감싸고 있는 산, 그리고 성냥갑처럼 작게만 보이는 서울 시내를 보노라면, 일상의 모든 근심걱정은 사라지고, 자연스레 옆에 있는 소중한 사람의 손을 잡게 됩니다. 

느림의 미학을 경험해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의 느린 우체통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공원의 또 다른 명물로는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상대방에게 바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1년 뒤에 도착하는데, 모든지 빠른 것에 익숙해진 요즘 시대에 느림의 미학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인에게 사랑을 가득 담아 편지를 쓰고 그 마음 그대로 1년 뒤 받아보는 것도 낭만적이지 않을까요?

북악스카이웨이 이용안내

자세교정과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골프 배워보려 마음먹는 분들 계시죠? 새로운 취미로 골프를 선택하시고 싶은 분들 그리고 새로 시작한 초보자들을 위해, 한화리조트에서 꼭 필요한 초보자 꿀팁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람이 쌀쌀한 겨울이라고 골프 배우기를 미루지만 마시고, 기본적인 팁들을 잘 숙지해 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 멋진 골프웨어를 따뜻하게 입고 약간은 차가운 바깥공기를 즐기며 필드에서 치는 겨울 골프도 나름의 매력이 있답니다 ^^

멋진 골프화와 골프웨어를 장만하면 아무리 초보자라 할지라도 운동이 즐거워집니다. 골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골프화와 골프웨어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내 발과 몸에 잘 맞는 편안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프화의 경우 스파이크는 높이가 낮고 가벼우며, 깔창과 신발의 안감에도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필드에 나가서 골프를 칠 경우 날씨와 잔디의 상황에 따라 미끄러지기 쉬우니, 무엇보다 미끄럼을 최소화한 튼튼한 제품이 좋답니다. 

미끄럽지 않은 골프화와 몸에 부드럽게 맞는 골프웨어가 있으면 운동이 즐거워집니다

골프는 오랜 시간 동안 야외에서 걷고, 앉고, 스윙하는 동작이 반복되기 때문에 옷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품이 알맞고, 신축성이 좋으며 통풍이 잘 되는 재질로 선택해야 하는데요, 겨울에 필드로 나갈 계획이신 분들은 보온에도 신경 써야겠죠? 또한 온통 초록색인 필드에서 진행되는 운동인만큼 패션에 신경쓰는 분들이라면 눈에 잘 띄는 밝은 원색의 골프웨어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발랄하고 선명한 컬러감의 옷을 입으면 산뜻함이 강조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특히 여자분들, 너무 타이트한 상의나 짧은 하의는 몸에 꽉 끼어 운동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에티켓의 스포츠'라 불리는 골프 정신에도 위배되기 때문에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데리고 본격적인 가족여행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이것저것 신경쓸 것이 많아 편안한 숙박과 알찬 체험활동,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가뜩이나 날씨도 추운데 복잡한 여행 코스 계획하느라 힘 들이지 않아도 되는 한화리조트의 현장이벤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여유로운 객실에서 휴식하면서 리조트 근처에서 아이들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인데요. 맛있는 토핑 듬뿍 올려 직접 구워내는 피자 만들기부터 설맞이 전통놀이까지, 아이들의 마음을 한 번에 사로잡을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주방에서 엄마가 저녁 준비 할 때면 어김없이 찾아와서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 능숙하게 요리하는 어른들을 흉내내고 싶어하죠? 한화리조트/설악에서는 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직접 화덕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직접 피자를 반죽해 갖가지 토핑을 올려 맛있는 피자가 구워져 나오는 과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 토핑을 듬뿍 넣어 직접 만든 피자를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는 맛! 이번 겨울, 뜻 깊은 추억이 하나 더 더해질 거예요.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는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오는 3월까지 주말에 진행되니 주말을 맞아 설악으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꼭 예약해서 체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직접 만든 피자 1판에 음료까지 더해진 체험 프로그램 가격이 13,000원으로 저렴하니 부담 없이 체험하실 수 있답니다. ^^

가족들과 나눠 먹을 수 있는 화덕피자

한화리조트/설악 화덕피자 체험 이벤트 이용안내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 무엇보다 선물이 고민이신 분들 많을 텐데요. 특히 어린 나이의 아이들이나 조카들을 위한 마땅한 선물이 없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추위 걱정도 없고 아이들의 관심도 끌 수 있으며 좋은 교육적 체험도 제공하는 공간인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령대별 설 선물을 자신있게 추천해 드립니다!^^ 깜찍한 인형부터 실용적인 학용품까지, 아이들 취향저격 명절 선물 리스트를 공개하니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세요.

아쿠아플라넷 일산 외관 전경(좌), 2,000톤 규모의 메인수조 (우)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수도권 최대규모의 수족관으로 동물원도 함께 있는 국내 최초 컨버전스 아쿠아리움입니다. 무려 2,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가 돋보이는 더 아쿠아, 옥상에서 토끼나 양 같은 동물을 구경할 수 있는 더 스카이팜, 그리고 재규어와 킹 스네이크 등 파충류가 살고 있는 더 정글이 있습니다. 싱크로나이즈쇼와 다양한 생태설명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 아닐 수 없는데요, 뿐만 아니라 유모차 대여시설과 수유실, 도움벨 등 부모들의 편리를 위한 시설도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기프트샵 입구

아쿠아플라넷을 모두 관람하면 나타나는 기프트샵! 각종 해양생물과 육지동물들을 본따 만든 깜찍한 아이템들부터, 연령대와 관계 없이 선물하기 좋은 실용적인 물품들로 가득차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이 곳이 바로 오늘 자세히 소개해 드릴 장소랍니다.

0~2세는 한창 감각이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직접 손으로 만지고 들고 던지는 활동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활동에 가장 적합한 선물이 바로 인형으로, 아쿠아플라넷에서는 더 아쿠아, 더 정글, 더 스카이팜에서 만난 다양한 동물들을 인형으로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귀여운 펭귄인형 (좌)과 상어인형 (우)

‘니모’로 잘 알려진 아네모네 피쉬부터, 폭신폭신한 거북이 인형, 그리고 실제로는 무섭지만 끌어안기 좋은 상어인형, 뽀로로의 친구 펭귄 인형까지 아이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인형이 있답니다.

3살부터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입니다. 단순한 교보재만으로는 더이상 아이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시기로,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위한 고차원적인 놀이기구가 필요하죠. 아쿠아플라넷 일산 기프트샵에는 3~5세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교육용 놀이기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명화그리기 세트

30개 블록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해양생물 (좌), 좋아하는 캐릭터 종이접기 (우)

30개의 놀이 블록으로 만드는 해양 생물들, 알록달록 다양한 물감을 마음껏 이용해 그림을 색칠하며 뇌의 자극과 발달을 돕는 명화그리기 세트까지. 여기에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볼 수있는 종이접기도 있답니다.

6~8세 사이의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가야 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감각이나 두뇌 발달을 위한 교보재 보다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실제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선물이 아무래도 좋겠죠? 유치원생 아이를 위해 마련한 배낭은 귀여운 동물 모양을 하고 있으면서 푹신푹신한 재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인형 대용으로도 쓰일 수 있으며, 아이를 데리고 나들이 갔을 때 필요한 준비물들까지 넉넉히 들어갈 크기랍니다. 

폭신폭신해 인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귀여운 동물 배낭

또한 손에 펜을 쥐고 낙서 및 공부를 하기 시작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본 따 만든 필기구도 있는데, 손에 쥐는 부분이 폭신폭신해서 자꾸만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볼펜과, 스카이팜에서 만난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끝부분에 달린 연필이 바로 그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으로 책을 보기 시작한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간편하고도 재미난 선물인 북마크도 있어요. 이거 하나면 우리 아이도 이제부터 독서광! 

북극곰과 펭귄 모양 필기구 (좌), 독서시간이 기다려지는 북마크 (우)

아쿠아플라넷에는 그 외에도 모든 연령대를 위한 실용적인 선물 아이템이 있답니다. 추운 겨울철, 실내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동물 모양의 따스한 털실내화와 양말, 야외 활동에 특히 요긴하게 쓰이며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물병과 손수건, 각종 캐릭터가 그려진 의류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는 재미도 있어요. 

환경을 생각한 손수건 (좌), 귀여운 디자인의 친환경 물병 (우)

아쿠아플라넷 일산 이용안내

은근히 취향이 까다로운 아이들을 위한 설 선물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시던 분들, 주저 없이 이번 주말에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방문해 보세요 ^^ 수도권 최고의 해양 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생물들과 즐거운 시간도 갖고, 기프트샵 쇼핑을 통해 선물도 마련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거예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스키나 보드가 떠오르실 텐데요, 사실 이런 레포츠들은 비싸기도 하고 아빠 본인이 못 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춥다고 집안에만 있는 것은 내 건강에도, 내 아이의 건강에도 안좋을 것 같고, 그렇다고 스키장에 가자니 비싸기도 하고 내가 못 타니 가르치기도 어렵고, 고민이시죠? 이런 분들을 위해 한화 리조트가 강력히 추천하는 겨울 레포츠! 바로 얼음 낚시입니다. 특별한 도구도, 고도의 기술도 필요하지 않은 재미있는 얼음낚시를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 즐겨 보세요 ^^

매년 150만명이 방문하는 겨울 축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전경

매년 겨울이 되면 여러 지자체에서 얼음낚시 축제를 열곤 하는데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얼음낚시 축제로는 화천 산천어 축제, 평창송어축제, 강화 빙어축제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화천 산천어 축제입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작년까지 총 12번 열렸으며 특히 작년 2015년 축제에는 150만명이 몰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얼음낚시 축제입니다. 덕분에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CNN이 선정한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로 꼽히기도 했답니다. 

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38선에 인접한 강원도 화천의 군청을 끼고 도는 북한산의 작은 지류에서 개최됩니다. 워낙 많은 사람이 찾는 축제다 보니 주말에는 인근 학교를 개방하여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농특산물 교환권(5,000원)도 함께 주는데 나중에 행사장 내에 있는 농특산물 특설 매장에서 해당 가격만큼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잡은 산천어를 보관할 수 있는 PE재질의 봉투도 함께 제공합니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위해 1인당 최대 가져갈 수 있는 물고기 수가 3마리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종종 물고기를 많이 낚은 분들이 어린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훈훈한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답니다. ^^

현장 얼음낚시터 입구(좌), 낚시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간이 상점 (우) 

2016년은 원숭이해! 아쿠아플라넷에도 원숭이 친구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아쿠아플라넷 일산에 살고 있는 두 종류의 원숭이! 다람쥐원숭이와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다람쥐처럼 동글동글한 귀여운 외모로 사랑을 받고 있는 '다람쥐원숭이'와 여우처럼 뾰족한 코와 알록달록 꼬리가 매력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를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보세요!^^

그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 이야기로 찾아왔던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청소년 내 꿈 찾기 진로교육 캠프'가 올해 첫 문을 열었습니다.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에서 1박 2일 캠프로 진행된 'For the Future.' 이번에 청소년들은 어떤 직업을 체험하고 왔을까요?

1박 2일 캠프의 첫 시작은 나만의 하나뿐인 티셔츠 만들기였습니다.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다양한 색으로 글씨를 표현했는데요, 이번 캠프의 취지에 맞게 For the future와 Beyond yourself라는 문구를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도록 만들었어요. 똑같으면서도 다른 단체티셔츠를 완성했답니다. 이 문구 그대로 우리 아이들이 올해는 더욱 성장하길 희망해 봅니다. ^^

멋진 문구를 새겨 직접 만들어 보는 티셔츠

샌드아트는 많은 분들에게 익숙하지만 직접 체험하기는 쉽지 않은 활동인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들이 샌드아티스트가 되어 모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모래로 내가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지 샌드아티스트에게 한단계 한단계 배워보았어요. 펜으로, 연필로 그림을 그리던 평소와 달리 모래로만 표현하려 하니 상상력과 창의력의 폭이 한층 넓어진 것 같습니다.

모래로 표현해 보는 예술, 샌드아트 체험

한화리조트에는 아기자기한 유럽식 정원인 제이드가든이 있어요. 그 안에는 제이드가든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관리를 해 주시는 가드너들이 있답니다. 종종 한화리조트 블로그를 통해 가드너 강좌나 인터뷰 등을 접한 분들도 계셔서 이제는 익숙한 직업군이 아닐까 합니다. 본격적인 직업 체험 전에 가드너라는 직업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이후에는 토피어리를 같이 만들며 식물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가드너란 어떤 직업일까, 다 함께 배워 보아요

이번 캠프의 마지막 직업체험! 아마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직업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달콤한 케익와 맛있는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항상 사서 먹었던 케익을 내가 직접 만들다니.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하나 더 쌓일 것 같습니다. 특히 TV 속에서도 자주 접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 케이크 (좌), 각자의 작품을 들고 사진 한 컷 (우)

우리 아이들이 찾아나갈, 가슴에 담은 꿈은 무엇일까요? 관심과 사랑으로 항상 지켜보면서 응원해주세요.

달콤했던 여름휴가의 기억이 점점 잊혀져가는 이맘때쯤, 바쁜 연초 근무일정과 직장 상사의 눈치 때문에 마음 놓고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 많으시죠? 짧더라도 휴가다운 휴가를 원하는 젊은 직장인 커플을 위하여, 한화리조트가 준비했습니다. 하루만 연차를 내고 경기도 근처로 훌쩍 떠날 수 있는 평일 여행지 코스입니다. 꽉 막힌 도시를 벗어나 점점 맑아지는 겨울 공기가 한껏 느껴지는 한적한 평택과 용인 근교로 떠나 볼까요?

SNS를 볼 때마다 내 뉴스피드를 가득 채우는 친구들의 화려한 해외여행 사진들이 부러우셨다면, 평택에 위치한 국제중앙시장에서 조금이나마 해외여행 간 기분을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국적인 장소 하면 이태원만 떠오르시는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알찬 곳이랍니다. 이곳은 간판에서부터 한국어를 찾기 힘들고, 한국사람이 드물어 이태원보다 훨씬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지구촌 각국의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해, 연인과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수제버거집이 특히 인기라고 하니 찾아가 보셔도 좋겠네요.

평택국제중앙시장의 이국적인 먹거리 사진들

평택국제중앙시장 이용안내

직장인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곳. 아마 학교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철이 없었을지라도 친구들과 고민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순수한 시절이기 때문일텐데요. 찬 바람이 불며 부쩍 어렸을 때를 자주 떠올리는 직장인 커플을 위한 다음 여행지는 바로 웃다리문화촌입니다. 초등학교 분교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장소로, 여전히 초등학교의 정겨운 모습이 이곳저곳에 남아 있답니다. 

한지공에 부채 만들기 (좌), 연필꽂이 만들기에 열중하는 외국인들 (우) ⓒ웃다리문화촌

2006년 본격적으로 개관한 웃다리문화촌은 일곱 명의 문회예술인과 프로그램 강사들이 시민들을 위해 생활도자기 만들기, 목공예 체험, 창작동요 부르기, 근대생활체험, 한지공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미리 예약만 한다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커플이 함께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어요. 초등학교 때 내 남자친구, 여자친구는 어땠을지 학창시절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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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에너지가 빠진 분들에게는 원기회복을 위한 든든한 저녁식사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우탕입니다. 설렁탕과 곰탕에 비해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한 그릇 먹으면 힘이 절로 나는 진짜 보양식이랍니다. 안성 안일옥의 내부에 들어서면 허름한 모습에 조금 실망하실 수 있지만, 겉모습으로만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안일옥은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무려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고 해요. 긴 시간에 걸쳐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연차 내고 즐기는 꿀 같은 주중 여행, 따뜻한 저녁식사로 마무리해 보세요. 

안성 안일옥의 대표메뉴, 안성맞춤우탕 ⓒempt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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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커플여행을 즐겼으니 이제 좋은 숙소에서 푹 쉴 일만 남았습니다.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늑한 휴식을 취해 보세요. 그간의 스트레스와 피로로 힘드셨다면 숙소 내에 있는 사우나를 이용하셔도 좋고, 여행을 조금 더 로맨틱하게 만들고 싶다면 과일 서비스와 케이크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해 보세요. 리뉴얼을 마쳐 더욱 세련되어진 외관과 내부 시설이 마음까지 편안하고 따뜻하게 해 줄 거예요.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에서 로맨틱한 저녁 산책을 즐겨 보세요

연차를 하루만 내도 수도권 근교에서 여유로운 커플 여행이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열심히 달려온 서로를 위로해 주고, 다시 시작될 직장에서의 일상도 힘내라고 따뜻한 한 마디 남겨주는 기억에 남는 여정이 되었길 바랍니다. 

치인트의 남자 주인공들은 매력적이고 멋진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 속의 멋진 주인공 때문이 아니라, 단지 ‘치즈’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설레는 ‘치즈덕후’도 많으실 텐데요^^ 치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일명 ‘덕후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특별한 우정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치즈 맛집부터, 치즈로 직접 만드는 화덕피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숙소까지! 한화리조트가 치즈덕후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을 핫플레이스들만 모아서 소개하니, 지금 당장 친구의 손을 꼭 붙잡고 떠나 보세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임실 치즈’라는 단어를 들어 봤을 텐데요. 임실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치즈를 만든 곳이라고 해요. 임실 치즈테마파크는 이러한 임실 치즈에 대해 알 수 있고, 치즈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 치즈 박물관과 임실치즈과학 연구소가 있어, 치즈의 역사와 치즈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익힐 수 있는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진정한 치즈덕후로 거듭날 수 있겠죠?^^

임실 치즈테마파크의 이국적인 풍경 ⓒ씨니엉클

공부를 했으니 이제 신나게 놀아봐야죠. 임실 치즈테마파크의 또 다른 자랑은 바로 광활한 목장입니다. 넓게 펼쳐진 목장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이 외에도 유럽풍 전원을 컨셉으로 꾸며진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유럽의 성을 옮겨온 듯한 치즈캐슬과 테마포토존이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우정여행의 묘미는 사진에 있죠. 친구와 함께 멋진 성에 사는 동화 속 공주가 되어 사진을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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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앤치즈는 삶은 마카로니에 치즈 소스를 곁들인 요리로, 미국에서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치즈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진정한 치즈덕후라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아닐 수 없죠! 이태원 맥&치즈에서는, 6가지 맛 중 두 가지 맛을 직접 선택하여 맥앤치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입맛이 살짝 다른 친구와 방문하더라도 싸울 일 없겠네요 ^^

두 가지 맛으로 즐기는 맥앤치즈 (좌), 감각적인 분위기의 매장 내부 (우) ⓒ맥신

분위기 있는 컬러풀한 실내와 귀여운 소품들은 맥&치즈의 또 다른 매력인데요. 치즈를 떠올리게 하는 노오란 벽을 지나 가게 내부로 들어가면,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분위기에 취해 맥앤치즈의 찐~한 맛에 빠지다 보면 이곳이 이태원인지, 미국인지 헷갈릴지도 모른답니다^^  

맥&치즈 이용안내

굿나잇 앤 굿럭은 딸기가 올라간 치즈 케이크로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카페입니다. 이렇게 핫한 곳을 치즈덕후가 안 가볼 수가 없겠죠. 상큼한 딸기가 올라간 치즈케이크와 초콜릿과 치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초코치즈케이크가 이 카페의 대표 메뉴입니다. 감성적인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인만큼 친구와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게다가 인테리어 소품, 책, 핸드폰 케이스 등 다양한 디자인 물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하다 보면, 어느새 텅텅 빈 지갑을 발견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ㅎㅎ  

Good Luck! 기분까지 좋아지는 달콤한 치즈케이크 한 입 ⓒ굿나잇앤굿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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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스팟은 한화리조트/설악 쏘라노입니다. 화덕피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도우를 만들고, 그 위에 원하는 토핑을 담아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서로의 취향을 고려해 치즈를 담뿍담뿍 올리시면, 치즈덕후만을 위한 피자가 완성됩니다^^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화덕피자

한화리조트/설악 화덕피자 체험 이벤트 이용안내

가장 친한 친구는 옷 입는 스타일, 말투, 가정환경 등 어딘가 나와 닮은 구석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같은 취향을 지닌 친구는 많은 것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소중합니다. 치즈를 테마로 한 우정 여행에서 친구와 내가 같은 취향임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우정이 돈독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맛있는 치즈를 마음껏 즐기며, 서로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해가 바뀌면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 그것은 빨간 날, 바로 공휴일입니다. 바쁘게 살아갈 1년 내에 빨간 날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휴가 일정을 결정해서 여행 계획도 세울 수 있겠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 바로 확인하시죠~ 2016년 휴일 리스트입니다. 

가장 빨리 돌아오는 공휴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요즘엔 명절 풍경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가까운 옛날 해도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요즘은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죠. 그래서 한화 리조트가 준비했습니다. 2016년 연휴에 떠나면 좋을 여행지!

군산시는 전라북도 북서부 해안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1899년 군산항이 개항하면서 서해안 주요 항구 도시로 성장하였고, 금강과 만경강 하구로 둘러싸인 육지와 황해의 섬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곳이죠. 하지만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군산은 도시 전체가 잘 만들어진 하나의 근현대사 역사 박물관과 같습니다. 구도심을 중심으로 곳곳에 1900년대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죠. 군산의 명소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히로스 가옥이라고도 하고,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은 2005년에 국가등록문화재 제18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주변 일대가 일제강점기 시절 군산시내 유지들이 살던 곳으로 당시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일본식 고급 주택이랍니다. 목조로 된 단아한 2층 주택은 안으로 들어가면 겉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넓은 공간을 갖고 있으며, 일본 주택 특유의 단아함이 멋스럽게 묻어 나와 이곳을 처음 방문한 여행객에게도 알 수 없는 편안함을 안겨줍니다. 

빨간색 돌담과 돌담 위로 삐죽이 솟은 가옥 (좌), 단아한 일본식 가옥 특성이 잘 드러난 실내 (우)

이곳의 또 다른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일본식 정원입니다. 교목과 관목을 자유자재로 섞어 배치하고 인공 언덕을 이용하는 일본식 정원의 특성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곳으로 히로스 가옥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킵니다. 덕분에 이곳은 장군의 아들, 바람의 파이터, 타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영화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답니다. 히로스 가옥 정원을 거닐며 잠시나마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히로스 가옥의 정원 (좌), 정원을 조망하기 좋도록 커다란 창이 나 있는 히로스 가옥 (우)

히로스가옥 이용안내

이번에는 한국 유일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로 함께 가보시죠. 입구에 들어서면 단번에 한국의 사찰과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의 사찰은 지붕이 낮고 처마에 단청이 화려한 반면, 동국사 대웅전은 지붕이 높고 단청이 단아하며 곡선보다는 직선 위주로 이루어져 이는 전형적인 일본 사찰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이곳은 1909년 일본인 승려인 내전 불관이 군산에 포교소를 개설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일본 사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건축 당시 모든 자재를 일본에서 들여왔다고 하네요.

흡사 일본에 온 듯 느끼게 하는 군산 동국사 대웅전

사찰 안에는 대웅전과 승려들이 생활하는 요사제, 종각 등이 있고 건물 뒷 편에는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산속으로 가야 만날 수 있는 한국의 사찰과는 달리 도심 한가운데에 위치한 것이 이색적이며, 절이라는 생각보다는 잘 가꾸어진 저택의 정원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한 가지 특별한 사실은 일제시대의 잔재가 묻어나는 이곳에 2015년 8월, 일본인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는 사실이에요. 일본식 사찰의 아름다움에는 감탄하되, 일본이 저지른 만행을 잊으면 안 되겠죠? 참고로 창건 이후 일본식 명칭을 사용하던 이곳은 광복 뒤 김남곡 스님이 동국사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아한 일본의 멋이 느껴지는 동국사 대웅전의 단청

동국사 대웅전 이용안내

아직은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 군산에서 근현대 탐험을 하느라 지치신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따끈한 짬뽕 국물 한 사발! 군산에는 유명한 중국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빈해원입니다. 1951년부터 지금까지 반세기 넘도록 꾸준한 맛을 자랑한 이곳은 소박한 외관과는 달리 중국 정통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내부 덕분에 마치 중국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 등 중국집 기본 3세트를 시키면 주문하길 기다렸다는 듯이 빨리 나오는데, 요즘 유행하는 맛은 아닐 수 있지만 반 백 년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정통 중식의 맛을 한껏 맛보실 수 있답니다. 

방송과 영화에 여러 차례 나올 정도로 유명한 빈해원의 실내

바삭바삭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진 탕수육 (좌), 얼큰하고 칼칼한 육수가 일품인 짬뽕 (우)

빈해원 이용안내

시공간을 건너뛴 여행도 즐겼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도 채웠으니 이제 편안한 휴식을 취하셔야겠죠?^^ 군산에서 가까운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로 이동해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보시길 바랍니다. 숙소 내 스파테라피에서 사우나까지 여독을 씻어줄 다양한 부대시설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게다가 대천해수욕장이 바로 근처에 있어 휴식을 취하며, 바닷가 산책을 즐기시는 것도 좋답니다. 

그리스 산토리니의 다채로운 컬러를 닮은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 전경

가장 빠르게 리프레시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여행이죠. 2016년 휴일들 미리미리 확인하시고, 미리 여행 계획 한 번 세워보세요~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오늘 소개해드린 여행지인 군산과 같이 역사 속에서 꿋꿋하게 자신의 색채를 새롭게 만들어낸 곳들이 국내에도 있답니다. 2016년에도 바쁜 일상 가운데 소중한 추억들을 한화리조트와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이 벌써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보냈던 과거와는 다르게 요즘은 명절을 보내는 모습들이 다양합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죠~ 여행은 가고 싶지만 이곳저곳 이동하며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까우신 분들, 혹은 동장군이 두려워 여행 가는 것이 망설여지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설맞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올인원 콘도여행!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이 여행 갈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바로 아이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일 텐데요.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에 가시면 숙소 내에서 모두 해결이 된답니다. 일명 뽀통령이라고 불리는 뽀로로룸에 가시면 여행 가기 전 챙기는 아이들 장난감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간편하게 떠나실 수 있어요. 

뽀로로룸은 총 4개의 제각기 다른 컨셉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메이킹룸에서는 블록을 꺼내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간을 구성하며 자유롭게 놀 수 있어요. 벽면의 퍼즐은 자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이킹룸의 내부 블록 (좌), 벽면 퍼즐 (우)

리딩룸에 들어가면 동화책의 한 장면을 옮겨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룸 곳곳에 숨겨진 뽀로로와 친구들을 찾아도 보고, 벽 안에 설치된 홈에 누워 책도 읽고, 간식을 먹으며 맘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구성된 리딩룸

드로잉룸에 들어서면, 두 개의 벽면 가득 펼쳐진 칠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한창 자라는 아이들의 경우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요. 아이들을 드로잉룸에 데리고 가시면, 뽀로로 친구들과 함께 맘껏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칠판과 편안한 빈백 소파가 비치된 드로잉룸

마지막으로 뽀로로 연극 무대가 설치된 롤플래잉룸을 소개합니다. 가상으로 만들어진 무대에서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와 춤을 가족들 앞에서 맘껏 뽐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무대 양편에 뽀로로와 패티의 포토존도 구성되어 가족들이 모여앉아 재미난 놀이를 맘껏 해볼 수 있답니다. 

다양한 무대 연출이 가능한 롤플레잉룸 

가족들 먹거리 마련이 준비하시던 어머님들도 명절 먹거리 준비 후 해방시켜 드리기 위해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 내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제주산 돼지, 소 갈비살, 훈제오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까지 바베큐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르 그릴(Le Grill)에서 여행 기분 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르 그릴 전경 (좌), 다양한 고기와 야채로 구성된 르 그릴 메뉴 (우)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메인 레스토랑 라피네(Raffiné)를 소개합니다. 용인의 특산물 백옥쌀을 중심으로 구성한 '용인 백옥쌀 밥 정식'이 특히 인기인데요. 백옥쌀로 맛있게 지은 돌솥밥과 밥 한 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간장게장과 바싹 불고기 등 푸짐한 한 상차림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라피네 전경 (좌), 용인 백옥쌀 밥 정식 (우)

날씨는 춥지만, 이런 날씨일수록 심하지 않은 운동이 필수랍니다.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에서 아웃도어 스포츠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플라자CC 용인을 이용해보세요. 코스 스케일이 큰 타이거 코스와 아기자기한 코스들로 구성된 라이언 코스가 준비되어 각자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겨울이라 해가 빨리 져서 걱정이 되신다구요~? 라이언 코스에는 야간조명이 설치되어 해가 짧은 겨울에도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건강은 물론이고, 담소를 나누며 필드를 거닐다 보면, 가족들 간의 정도 더욱 깊어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플라자CC 용인의 필드 ⓒPLAZA CC

이 밖에도 이번 설에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을 방문하시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프로그램 당 정해진 인원이 있는 것들이 있으니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으시다면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1박2일 올인원 콘도 생활을 하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만큼 금방 지나갈 것만 같은데요. 아직 설 연휴 계획 없으신 분들 계시다면 가족들과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과 같은 가까운 콘도에서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오늘부터 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네요. 혼자 명절을 보낼 수 밖에 없는 분이나 여행을 위해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의 경우 이번 설 명절 연휴를 놓칠 수 없겠죠? 누구와 어디로 떠날지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여행의 매력은 일단 떠나고 보는 것이니까요. 오늘 한화리조트가 여러분의 고민을 확 덜어드리기 위해 황금 연휴 여행 컨셉과 코스를 제시해 드립니다! 바로~ 긴 연휴에 떠나는 나홀로 감성 여행입니다. 어떻게 혼자 여행 하냐고요? 가능합니다. 우리에겐 혼자 떠나도 어색하지 않은 그 곳, 제주도 그리고 카페가 있으니까요.

첫째 날은 혼자 떠난 여행의 설레임을 불러오고 흥을 돋궈줄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가 동시에 있는 곳, 바로 애월입니다. 청명한 바닷 빛이 매력적인 한담해변 산책로나 협재 등 애월읍의 어떤 곳이든 OK. 발길 닫는 모든 곳이 아름다운 애월의 매력에 취해 있다 보면 감성을 도취시키는 커피 생각이 날 텐데요. 이 때는 홀로 방문하면 더 재미있는 곳, 지디카페로 유명한 몽상드 애월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외부 경관에서 부터 핫플레이스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는 몽상드 애월. 주변 경관이 모두 비치는 미러로 되어 있어 독특하고 스타일리쉬 하답니다. 해가 질 때 쯤 방문하시면 이 미러 유리로 비치는 일출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한켠에는 미러와 함께 제주의 느낌이 물씬 나는 돌로 되어 있는 데 돌과 미러의 믹스매치가 묘하게 잘어울린답니다. 핫플레이스 답게 멋진 외관, 지디카페라는 명성으로 인해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캐주얼한 편이라 편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돌과 미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몽상드 애월 입구(좌), 엔틱한 느낌의 내부(우)

내부에 들어서면 BGM으로 인해 또 한번 심쿵~ 들뜨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음악과 함께 배치되어 있는 엔틱하고 재미있는 소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사람 구경도 하고 애월의 바다도 감상해 보면 혼자오는 여행도 꽤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거에요. 

몽상드 애월 이용안내

첫째 날 핫플레이스를 방문하셨다면, 둘째 날에는 보다 자신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바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제주도 감성 여행의 성지, 세화리 입니다. 세화 해변에는 예쁜 카페가 많은데요. 책 한권을 들고 조용한 마을에 자리잡은 카페를 방문해 한 타임 쉬어가 보시는 게 어떨까요? 쉬어가기 좋은 최적의 카페, 세화 카페 공작소 입니다.

카페 공작소의 유리창

세화 카페 공작소는 창으로 소소해서 더 감성적인 세화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게 매력입니다. 큰 창에는 이 곳의 시그니처 인테리어, 프레임과 함께 손글씨가 써져 있는데요. 이 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게 이 프레임을 활용한 사진을 많이 찍는답니다. 바다 독사진을 담으셔도 좋고, 프레임에 맞게 밖에서 포즈를 취하시고 사진을 찍어 보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나면 바로 남겨야 하겠죠? #세화공작소 #제주도 #나홀로여행 이라고 말이에요^^ 동시에 큰 창으로 보이는 세화 해변의 모습, 그리고 귀엽게 배치되어 있는 미니 의자, 그 앞을 지나가는 젊은 커플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온 무리들을 바라보면 자신이 소중히 생각하던 사람들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거에요. 

카페 공작소 외경(좌), 따뜻한 라떼와 케이크(우)

혼자 떠날 때 역시 끝없이 펼쳐진 바다 만큼 좋은게 없잖아요. 바다를 맘껏 보고 싶어 떠난 여행이지만, 입춘이 지나도 추운 날씨가 야속하기만 하다면 꼭 세화 카페 공작소에 방문해 여유를 누려 주세요. 찬 바람에 언 손을 따뜻한 라떼가 담긴 커피잔으로 데우며 마시는 한 모금은 큰 위안을 가져다 주거든요.

세화 카페 공작소 이용안내

제주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성산읍을 빼 놓을 수 없죠. 섭지코지와 성산 일출봉에 들러 마지막 날 긍정의 기운을 얻어가 보세요. 또한 성산읍에는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혼자 놀 수 있는 수족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있어 신기한 바닷 속 세계를 보며 긍정의 에너지를 얻어가실 수 있답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가기 전엔 카페 알라모에 들러 달다구리 타임도 가져보세요~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달달한 음식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책 읽기 좋은 카페 알라모 내부 

컨테이너로 구성된 화이트&블랙의 모던한 카페 알라모에 앉으면 왜인지 집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잡지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홀로 여행족이 방문하기에 너무너무 행복한 곳이지요. 여기에 달다구리한 디저트 한 입이면 여독이 싹 날아가겠죠? 기분전환도 되고 말이에요~ 알라모는 케이크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알라모의 롤케이크와 한라봉&감귤주스(좌), 카페 알라모 외경(우)

특히 롤케이크는 우유향이 진해서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제주에 왔으니 제주의 명물, 한라봉&감귤주스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엔돌핀을 자극하거든요. 기분 전환에 좋으니 여독에 지치신 분들께 특히 강추합니다. 이 외 핸드메이드 타르트와 제주의 명물 쉰다리도 판매하니 제주도의 제대로된 디저트를 느끼고 싶다면 카페 알라모 기억해 주세요. 이제 당 충전을 완료했다면 이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면 끝이겠죠? 아름다운 해양 생물과 함께 말이에요.

카페 알라모 이용안내

한 눈에 알아보는 제주도 카페 핫플레이스 위치

지금까지 긴 명절 연휴를 위한 나홀로 감성여행, 제주도 카페 투어 코스를 알려 드렸는데요. 한화리조트가 알려드린 코스 참고하셔서 황금 연휴에 즐겁게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숙박하실 경우 세 카페가 위치한 곳의 중심이자 한라산 기슭의 상쾌하고 맑은 공기 속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한화리조트/제주를 이용하시면 편리 하답니다. ^^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야흐로 혼자 놀기의 전성시대가 찾아왔습니다. 1990년 9.0%에 불과했던 1인 가구가 2015년 27.1%로 급증하면서 생활 패턴이 바뀌고 있죠. 예전에는 학교를 다니거나 회사를 다닐 때 점심이나 저녁 때만 되면 누군가와 함께 먹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과 나를 이상하게 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남들의 시선 때문에 혼자 조용히 식사를 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누군가를 찾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점차 사라지고,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로까지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혼자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것이 서툴고 어색하기만 한데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한화 리조트가 준비했습니다. 혼밥 혼술족을 위한 초보 코스! 이대로만 따라 하세요!

혼자 밖에서 밥을 먹을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의외로 부끄러움이나 어색함이 아닌 음식의 양입니다. 1인분만 시키고 싶은데 2인분 이상 시켜야 하는 곳들도 있고 넉넉히 먹고 싶은데 2인분씩 팔 경우 4인분을 먹기엔 너무 부담되죠. 스시로는 회전 초밥집이기 때문에 이런 걱정이 하나도 없습니다. 

깔끔하고 독립적인 공간이 인상적인 스시로 내부

1,700원에서 3,600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가격의 접시에 담긴 초밥을 내가 원하는 만큼만 가져다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주변 사람의 시선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2인석과 4인석 두 가지 종류의 자리가 있는데 어딜 앉더라도 앞뒤와 완벽하게 격리되어 홀로 식사를 조용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점원이 불편하지 않냐구요? 회전식 레인을 따라 초밥이 나오기 때문에 굳이 점원을 부를 필요가 없고, 원하는 음식이 있더라도 자리마다 배치된 LCD화면을 통해 주문하면 역시 회전 레인을 타고 음식이 나오기 때문에 걱정 없습니다. 

점원 부를 필요 없이 자유로운 주문이 가능 (좌), 주문한 음식이 도착! (우)

초밥 외에도 마끼와 롤, 우동과 고기 덮밥, 우삼겹과 카라아게 등 회를 먹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시로에서 혼밥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건 어떤가요?!

혼밥과 혼술의 원조는 혼카페죠. 커피숍이 경우 일찍이 혼자 와서 커피를 즐기며 독서와 일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도시 번화가에 있는 커피숍의 경우 사람이 많고 복작거려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땐 남들은 잘 모르고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커피숍이 좋겠죠? 일산 풍동에 있는 카페거리에는 홀로 조용히 찾아와 여유와 커피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 커피숍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카페 ‘침이 고인다’는 일산 카페거리의 터줏대감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커피숍입니다. 

가성비 뛰어난 푸짐한 브런치 메뉴

하얀색으로 칠해진 카페 내부와 따스한 원목 테이블과 의자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전해주며, 카페 한 가운데에 책장과 책이 꽂혀져 있어 마치 도서관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홀로 조용히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끄러울 일이 없습니다. 또한 커피나 스무디, 차와 같은 음료 외에도 브런치 세트와 사이드 디쉬를 통해 배고픔을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혼자여도 부담없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카페 내부

혼자 먹는 밥과 혼자 마시는 커피를 즐겼으면 이제는 혼자 마시는 술을 즐길 차례입니다.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은 왠지 난이도가 높아 보이는데요, 이럴 땐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조용한 PUB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 마포구청 옆 길가에는 있는 듯 없는 듯 수줍게 자리잡은 베이비기네스 아이리쉬 펍이 있습니다.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가게의 외향이 믿음직스럽죠? 녹색의 페인트가 칠해진 나무와 스테인드 글라스로 멋을 낸 문을 열고 들어가면 향긋한 원목의 향이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며,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내부 역시 영국이나 아일랜드에 있는 어느 선술집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외국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베이비기네스 전경

펍의 내부에는 1인석부터 4인석까지 다양한 종류의 테이블이 있는데요, 손님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창가 쪽 자리를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펍의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창문 밖으로 지나다니는 사람이나 자동차를 구경하며 여러 생각에 잠길 수도 있어요. 

베이비기네스 내부 (좌), 창가에서 즐기는 맥주 한 잔 (우)

이 곳에서는 가볍게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데 맥주의 경우 여러 수입 맥주가 3천 원에서 9천원 사이에 판매 중이며 팝콘과 감자 튀김 등 가벼운 안주에서부터 치킨 등 배부른 안주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택가 한 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매력적인 이 곳에서 홀로 맥주 한 잔을 즐기며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건 어떤가요?

혼밥, 혼술족에 이어 혼자 노는 사람들을 혼놀족이라고 하죠? 이번에는 혼놀족이 즐기기 딱 좋은 곳,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구경하는 바닷속 해양생태계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산에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수도권 최대규모의 수족관으로 동물원까지 한 곳에 함께 있는 국내 최초의 컨버전스 아쿠아리움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 더 정글 전경

아쿠아플라넷은 크게 3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2천톤의 대형 주소가 돋보이는 수족관인 더 아쿠아와, 옥상에서 토끼나 양과 같은 온순하고 귀여운 동물을 볼 수 있는 더 스카이팜, 그리고 재규어, 킹스네이크 등의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더 정글이 쉴 틈 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요즘에는 아쿠아플라넷을 혼자 즐기는 이른바 '혼쿠족'이 뜨고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왠지 어색하고 왠지 눈치가 보여서 꺼렸던 혼자 밥 먹기, 해 보면 별 것 아니랍니다 :) 여유롭게 홀로 사색을 즐기며 혼자 맛있는 식사도 하고, 커피나 맥주도 한 잔 하고, 혼자 놀면서 나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색다른 경험일 수 있답니다. 

주말과 설 연휴에 이어 단비와 같았던 대체공휴일까지! 힘들었던 일상 속 꿀 같았던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설날은 물론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실컷 먹는 휴식의 시간이기도 하지만, 극심한 명절 스트레스로 이른바 '명절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시기라고 해요. 명절 증후군은 비록 실제 병은 아니지만 명절 때 필요한 음식 장만 및 뒷처리 등 가사업무로 느끼는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이 가장 큰 원인으로, 주로 엄마들이 겪는 현상이죠. 명절 증후군을 한번에 날려 버리고 다시 힘찬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부담없는 휴식과 편안한 시간이 함께하는 엄마와의 힐링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그럼 한화리조트와 함께 떠나 볼까요? 

겨울에 '힐링,' '휴식' 등의 단어를 들으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건 바로 따뜻한 온천이죠? 지친 엄마의 손을 잡고 떠나면 좋을 첫 번째 장소는 바로 충청북도 충주의 온천 명소 수안보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자연적으로 용출된 온천으로, 약 3만년 전부터 솟아오른 천연온천수가 유명한 곳이랍니다. 조선왕조실록과 동국여지승람 등 각종 역사책에서부터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오래된 정통 온천입니다. 수안보면 온천리에 위치한 한화리조트로 가시면, 리조트 내에 있는 사우나와 온천, 노천탕을 즐기며 내 집 같은 편안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겠네요.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의 노천탕 전경

온천은 체온을 높여 피부에 윤기를 주고 혈류를 좋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도 있으며,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고 눈을 감고 있으면 세상의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지는 듯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보기, 요리, 설거지, 청소 등 단순 가사노동의 반복으로 명절 기간 생긴 엄마의 근육통이나 피로도 손쉽게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닐 수 없죠! 차가워서 더 맑게 느껴지는 겨울 공기를 마시며, 노천탕에서 따뜻한 물 속에 목까지 폭 담그고 엄마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에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질 거예요.

한화리조트/수안보온천의 노천탕 (좌), 깔끔한 패밀리 온돌형 객실 내부 (우)

잦은 설거지와 빨래, 청소 등으로 거칠어진 엄마의 손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올 때가 있습니다. 명절 중 온 식구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유난히 거칠어 보이는 엄마의 손과 피부를 위한 두 번째 힐링 스팟은, 바로 머드로 유명한 충남 보령입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유명한 머드축제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의 머드테라피 센터는 사계절 내내 운영되어, 아름다운 피부와 뷰티 힐링을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해 보세요. 여성전용으로 운영되어 엄마와 단둘이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한화리조트/대천 파로스의 머드테라피 센터 내부 전경

얼굴부터 발끝까지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디톡스 머드팩,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는 아로마테라피 요법의 아로마 팩 & 숄더 마사지, 그리고 전신머드팩과 아로마 마사지를 동시에 받는 샤이닝 스타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로회복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 좋기로 유명한 충남 보령의 머드팩을 깔끔한 실내에서 즐긴 후, 아로마 향이 물씬 나는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 명절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풀린답니다.

머드테라피 후 즐기는 따뜻한 차 한 잔 (좌), 지중해풍의 모던한 객실 내부 (우)

피로가 쌓일 때 침대에 누워만 있는 휴식 말고 몸을 움직이는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분들이라면, 한화리조트에서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경주 스프링돔에 방문해 보세요. 신라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경주에서 겨울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온천 테마파크로, 지친 엄마와 모녀 간의 새로운 기억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온천수로 즐기는 물놀이, 경주 스프링돔 내부 전경

지하 750m에서 뽑은 천연 온천수로 짜릿하게 즐기는 물놀이,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나요? ^^ 어렸을 때 엄마 손잡고 갔던 야외수영장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다 큰 자녀들과 함께 그때로 돌아가 즐겨 보는 물놀이도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경주 안압지를 닮은 아일랜드 형식의 실내 스파시설 금장대에서는 시원한 마사지 기능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즐기는 온천욕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을 그대로 재현한 연인탕은 원목으로 만든 야외 욕조로, 엄마와 단 둘이서 아늑한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건/습식 사우나와 원목탕 등 깨끗한 고품격 천연 온천 사우나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신나는 물놀이 후 온몸의 피로를 풀어 주는 사우나도 가능하답니다. 하루종일 스프링돔을 즐긴 후 한화리조트/경주에서 입맛에 맞는 메뉴로 저녁식사를 한 뒤, 깔끔한 객실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면, 일상으로 복귀할 활력 재충전 완료입니다.

항상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만큼 더 고생하시는 엄마, 이번 명절에 힘들어 보이는 엄마의 뒷모습에 유난히 가슴이 아팠다면 엄마 손 꼭 잡고 휴식을 취할 여행지로 떠나 보세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의 두 마리 토끼도 잡고, 엄마와의 사이도 더 돈독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거예요.

2월 14일은 사랑하는 사람과 초콜릿을 주고받는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전하는 날로 여겨지는데요. 요즘은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초콜릿 만들랴, 선물 준비하랴 바쁘신 분들을 위해 데이트 코스만큼은 한화리조트가 책임지고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로맨틱한 장소로만 엄선했답니다^^

'츄러스와 함께 먹는 초코라떼'라는 뜻의 '초코라떼 콘 츄로'는 스페인의 대표 간식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는 영어 식으로 츄러스라고 불리고 있지만, 스페인에서는 '추로스'라고 불린답니다. 츄러스와 초코라떼는 다소 생소한 조합일 수 있지만, 한 번 맛을 보면 왜 스페인의 대표 간식인지 바로 납득이 가는 맛이랍니다. 성북동에 위치한 초코라떼 콘 츄로는 주문과 동시에 츄러스를 튀겨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쫄깃쫄깃한 스페인 정통 츄러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초코라떼 콘 츄로의 외부 (좌)와 초코라떼에 찍어먹는 츄러스 (우) ⓒ초코슈 

초코라떼는 스페인식으로 만들어져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핫초코보다 카카오함량이 높아 처음 맛을 보면 쓴 맛이 강해, 달콤한 맛을 기대하신 분들은 조금 놀라실 수 있는데요. 쓰고 되직한 질감의 낯선 초코라떼에 물러서긴 아직 이릅니다. 초코라떼에 츄러스를 콕 찍어먹는 순간 맛의 신세계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발렌타인데이인 만큼, 츄러스와 함께 진한 초콜릿을 드시면서 달큼한 데이트를 해보세요. 가게 내부도 널찍해 연인과 함께 달달하면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춘천의 작은 유럽, 제이드가든은 유럽의 각국을 대표하는 정원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이국적인 건물들로 이루어져 셀프 웨딩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을 만큼 로맨틱한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제이드가든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목원 레스토랑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분위기 있는 수목원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2월 14일 12시부터 15시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적한 정원을 거닐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제이드가든 (좌)과 감성적인 인테리어의 인더가든 레스토랑 (우)

제이드가든은 식당도 로맨틱 그 자체입니다. 수목원 안에 위치한 인더가든 레스토랑은 벽난로와 예쁜 조명으로 분위기 있게 꾸며졌는데요. 사랑이 절로 꽃 피어날 것 같은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고, 유럽의 감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인더가든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한다면,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트코스가 완성되겠죠?^^

제이드가든 이용안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는 소중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시는 건 어떤신가요? 용인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은 휴식을 찾으러 온 커플들에게 편안하면서도 달콤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서울 근교에 위치했지만 푸르고 빽빽한 숲에 둘러싸여, 맑은 공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고즈넉한 한화리조트/용인 베잔송 전경

이 외에도 여유를 주는 한적한 돌담길, 일상에 지친 몸을 위로해주는 사우나 등이 있어 다양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에 돌아와 깜짝 선물을 마주한 연인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 여느때보다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마무리할 수 있으실거예요. 

발렌타인데이가 기다려지는 건, 주고받는 초콜렛이나 선물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소에 못다 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이기 때문에 소중한 날이죠. 기념일을 함께 챙기며 서로를 위하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서로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 아닐까요? 한화리조트가 소개한 데이트 코스에서 그 어느 초콜릿보다도 달콤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시길 바랍니다.